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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스트글

임태희 전 MB실장 한경대 총장 추천, 비난여론 확산

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. 8. 25.

시민단체, “임태희는 적폐청산 대상이다”

위장전입 등 도덕성 문제 다시 수면 위로…

시민·환경·노동단체 연대 예상, 비난여론 전국 확산

안성시민단체, “총장 임명 저지운동 이어 갈 것”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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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태희 전 이명박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립한경대학교 1순위 총장 후보자로 추천됐다. 국립한경대 총장은 추천 선거 득표수로 결정된 1·2순위 인사 중 1인을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.

 

이번 결과에 따른 파장이 클 전망이다. 적폐 청산을 내세우고 있는 문재인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MB 실세 인사를 총장직에 앉힐지는 미지수이다. 문재인 대통령은 대선과정에서 4대강 사업, 방위산업 비리, 자원외교 등을 적폐청산 대상으로 지목한 바 있다.

 

시민사회의 거센 반발도 이어질 전망이다. 선거 결과 전까지 임태희 전 실장 총장저지운동은 안성지역 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. 그러나 이번 결과를 기점으로 전국적인 저지운동이 예상된다. 시민단체들은 이미 청와대·교육부 항의방문 등의 임태희 총장 저지를 위한 실력행사를 예고한 바 있다.



출처: http://asmake.tistory.com/80 [안성미디어협동조합 실시간안성]